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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남양주병지역위,도농역에서 대일 굴욕외교 규탄 기자회견

기사승인 2023.03.20  03: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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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도농역 광장에서 윤석열 정부의 대일굴욕외교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용민 국회의원)는 17일  오후 도농역에서 윤석열 정부의 망국적 한일야합 굴욕외교를 규탄하는 성명서 발표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용민 국회의원과 남양주병 시도의원, 당원들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들의 규탄발언과 성명서 발표를 했다.

남양주병 지역위원장 김용민 국회의원은 “윤 대통령은 일본이 정치적 목적으로 무도하게 도발한 무역 보복 역시 면죄부를 주고 돌아왔다”며 “일본이 정치적인 이유로 경제보복을 했는데 윤 정부는 WTO 제소를 포기까지 하며 어떠한 성과도 없이 맹종외교, 굴종외교를 선보였다”고 비판했다. 이어서 “부당한 무역 보복에 대해 사과도 받지 못했는데 윤 대통령은 지소미아를 정상화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윤정부를 비난했다. 

남양주병 지역위원회는 성명서에서 “이 번 한일정상회담은 대법원 판결 무시한 제 3자 변제방안, 화이트리스크 복귀 없이 3개 품목 규제 해제 등으로 얼룩진 친일정상회담이 되었다”며 “국민들의 자존심이 짓밟힌 부끄럽고 참담한 날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동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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