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청룡사(주지 도원스님)는 12일 가평군에 불우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
가평군에 소재한 청룡사(주지 도원스님)는 8월 12일 북면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5박스, 백미 10kg 25포를 기탁했다.
청룡사는 정기적으로 불자들이 봉헌한 쌀과 라면 등을 가평군을 위해서 기탁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청룡사 도원스님은 “우리 불자들의 마음을 모은 것으로 이 마음이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어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청평면에 불우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고 있는 사다법인 대성 석가사 주지스님과 신도들 |
청평면에 소재한 ㈔대성 석가사(법인대표 김흥수)는 12일 이웃돕기 물품으로 백미(10㎏) 108포를 기탁했다.
㈔대성 석가사는 9년째 우란분절 백중회양으로 백미(10㎏) 108포를 청평면에 기탁해오고 있다.
㈔대성 석가사의 주지 성하스님은 “신도들의 정성이 모여 나눔과 보시를 할 수 있는 것”이라며 “나와 남의 구분 없이 공양미를 드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해져 보리심이 피어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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