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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설 맞아 각계온정 쏟아져

기사승인 2020.01.16  1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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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 5백포를 남양주시에 기증하고 있는 KD운송그룹

KD운송그룹, 설명절 맞아‘이웃돕기 쌀’500포 전달

KD운송그룹(대표 허상준)은 15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남양주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쌀 500포(1,250만원)를 남양주시 동부 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에 전달했다.

남양주시청 부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박신환 부시장, 권오성 KD운송그룹 경영지원본부상, 곽두영 KD운송그룹 남양주지역본부장, 노조위원장, 동부희망케어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부영)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지역단체, 기업, 지역 주민 등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다.

화도읍 보광사,50만원 상당 김 소외계층에 전달

15일 화도읍 가곡리 소재 보광사에서는 지난 동짓날 팥죽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김(50만원 상당)을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2016년부터 시작된 보광사의 나눔 실천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식품(쌀, 라면, 김 등)으로 따스함을 전하고 있다.

(주)산지건설,위기가정에 보증금 후원

㈜산지건설(대표 박석진)은 15일 갑작스런 위기사항에 주거지를 잃고 고시원에 거주하는 위기가구가 다시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임대주택 보증금에 사용할 수 있는 후원금(50만원)을 전달했다.

하나님의교회,겨울이불 20채 전달

13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겨울이불 20채를 전달하여 홀로 거주하는 노인, 저소득 중증장애인 등 동절기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지원했다.

16일 화도읍 녹촌1리 개발위원장(김성수)이 라면, 곰탕 등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17일에는 화도교회에서 위기가구 생계비 후원금(30만원씩 5가구)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동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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