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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갈매1단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

기사승인 2019.07.11  1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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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구리시장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갈매1단지에서 주민들에게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치매안심마을로 갈매1단지 아파트를 지정하고,  9일 갈매사회복지관에서 ‘2019년 구리시 치매안심마을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하여 운영위원, 갈매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체, 관리사무소장, 경로당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인구 고령화로 인하여 치매 인구는 해마다 증가하여 2030년에는 대한민국 전체노인의 10%인 127만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구리시도 2019년 6월 현재 916명의 치매 노인들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어 관리를 받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치매 국가책임제를 중점으로 추진하는 등 치매는 이제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치매안심마을은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추어 이루어지는 것으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갈매1단지아파트에 대하여는 금년 12월까지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 치매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동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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