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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내 불법활영 점검에 나선 남양주북부서 직원들 |
남양주북부경찰서(서장 정광복)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코레일, 남양주도시공사와 합동으로 학교 주변 지하철 역사 내 화장실에 대하여 불법촬영 집중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 개학과 함께 이용객이 증가한 학교 주변 다중이용시설인 지하철역 내 화장실을 중심으로 실시된 예방중심 치안활동으로써 경춘선인 사릉역, 퇴계원역, 별내역부터 4호선 진접선 진접역, 오남역, 별내별가람역까지 지하철 역무원들과 합동으로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이번 불법촬영 점검과 더불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주기적 육안검사 및 장비를 통한 자체점검 등 상시적인 불법촬영 예방·체계를 점검하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광복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및 시기적절한 테마 점검을 지속 시행함으로써 불법촬영과 같은 성범죄로부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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