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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원 신하촌 침수피해 주민 일상으로 복귀

기사승인 2022.08.18  1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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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수피해 재발 방지위한 방재계획 추진 중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입은 신하촌 주민 주택

지난 8일과 9일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었던 퇴계원읍 신하촌 마을 24가구 주민들이 복구작업이 끝난 17일 일상으로 복귀했다.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우려되자 남양주시는 퇴계원읍 신하촌 마을 일대의 24가구 주민들을 퇴계원 다목적회관과 퇴계원고등학교로 임시 대피시켰다. 10일 오전 비가 그치고 호우특보가 해제됨에 따라 22가구는 자택으로 무사히 귀가했으나, 침수피해를 입은 2가구는 다목적회관에서 임시대피소 생활을 이어갔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6일간 서부희망케어센터 및 자원봉사센터와 힘을 모아 귀가하지 못하는 2가구를 위한 집수리를 진행했다. 침수로 인한 폐기물과 물에 젖은 도배지, 장판 등을 제거한 후 4일간 방안이 마르기를 기다렸고, 16일 도배와 장판 교체, 조명과 전기시설 등 교체했다.

저지대에 위치한 신하촌은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반복적으로 겪어 왔다.  

시 관계자는 "신하촌의 침수피해 재발방지를 위해 주민협의를 통해 시차원의 대책이 추진되고 있다"며 "예산관계가 해결되면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동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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