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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협치' 광폭 행보나선 권봉수 구리시의장

기사승인 2022.08.16  1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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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담회 통해 '협치하는 의회' 강조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구리시의회 9대 상빈기 의장으로 선출된 권봉수 의원이 '집행부와의 협치를 강조'하며 "협조할 것은 협조하며 의회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권 의장은 12일 구리남양주통합기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구리시의회 운영과 대집행부관계 등에 관해 말했다. 

9대 구리시의회는 상반기 의장, 부의장, 운영위원장 등 의회 선출직을 민주당이 독점하자 국민의당 의원들이 반발하며 의회운영에 난항이 예고됐다. 대 집행부관계에서도 의회운영권을 쥔 민주당의원들과의 마찰이 예상됐다. 

하지만 권봉수 의장이 취임 후 연이어 진행 중인 언론인들과의 간담회에서 권 의장은 이런 예상을 불식시키며 '집행부와 협치'강조하고 있다. 

이 날 간담회에서 권의장은  "첫째 의회는 시민이 주인이고 의회는 섬김의 의정을 해야 한다는 것이고 초당적인 모습을 보여야만 할 것이고 여기에는 경륜과 경험이 있는 의원들이 모법을 보여야 한다는 점. 둘째는 민주당의 다선들과 국민의 힘 초선의원들은 외부의 시각과는 다르게 협력이 잘되고 있으며 주례모임 등을 통해 협치를 이루려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여, 야 의원들 간의 이견이 없다는 점. 셋째는 민선 8기 백경현 집행부와도 소통이 잘되고 있으며 대화의 물고를 트기위한 집행부-시의회간의 노력이 박으로 보여 질 정도라는 점, 넷째는 시의회의 구성원이 어느 때 보다 전문성. 능력. 참신한 인물들이 대거 입성했기 때문에 그에 걸 맞는 의회 위상을 다지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강조 했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동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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