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후보가 공약하고 있는 49층 랜드마크 타워 조감도 |
더불어민주당 안승남 구리시장 후보는 25일 도시이미지와 브랜드 개선 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구리시를 “올드(Old) 앤 뉴(New)” 가공존하는 신도시 부럽지 않은‘도심다운 도심’만들어 도시이미지와 브랜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구리시에 도시정체성 상징할 랜드마크 거의 없다" 며 "시유지에 49층 쌍둥이빌딩2개소 등 건립 중이며. 여기에 ‘대형마트’ 포함 대규모 시민 편의·문화 설치를 공약했다.
또한 "이웃 신도시에 비해 구리시는 도시정체성이 모호해 반드시 도시경쟁력 확보할 묘수가 필요하다"며 "장기간소요되는 대규모 개발사업만 바라볼 수 없다.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신속히 시작하는것이 구리시장이 갖춰야 할 정책비전"이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가 밝힌 주요 공약은 ▲대규모 개발사업의 전통적 부작용인 도심공동화 현상방지 위해 도시브랜드와 경쟁력 높이는 원도심 개발사업 ▲현재 공사 중인 갈매지식산업센터 옥상에 400미터 조깅트랙 등 대규모 주민편의시설 포함 ▲ 경기동북부 최고층 ‘49층 트윈타워’ 2개소(총 4개동) 추진 등이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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