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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지방선거]구리시 사노동 주민단체,백경현 지지 선언

기사승인 2022.05.25  21: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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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사노동 시민들이 모여 백경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6.1지방선거 구리시장에 출마한 백경현 국민의힘 후보는 25일 구리시 사노동 주민단체와의 간담회를 가지며 선거 유세를 이어 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1백여명의 주민들은 “사노동의 번영과 구리시의 발전을 위해 백경현 후보의 당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백경현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사노동 주민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백경현 후보에게 ▲구리테크노밸리 재추진 여부 ▲사노역 신설 및 사노동 계획시설 처리 ▲그린벨트 단속 등에 관한 질의를 했다.

주민들은 백경현 후보가 구리시장 재임시 유치에 성공한 구리테크노밸리 재추진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며 구체적인 추진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주민은 “안승남 시장 취임이후 개발제한 구역 단속이 너무 심해졌다”며 “행위제한으로 매매도 안되고 임차인도 구할 수 없어 지역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공공개발로 수용을 하는 것은 반대하지 않지만 수용이 될 때까지 주민들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는데도 시는 매년 수억대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하며 “어차피 개발계획이 진행 중인데 기존 불법 건축물 단속에 대해 주민의 의견도 반영해 주었으면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간담회 시 질의에 참석한 주민단체는 사노노인회 사노부녀회 사노청년회 사노연합회 양지사랑회 개발비상대책위원회 내동청년회 등이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동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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