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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에코피아 클린시티 구축사업」 출범식 개최

기사승인 2021.11.30  17: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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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재비산먼지 저감하기 위해 전국최초 소규모 노면청소 차량 도입

남양주시가 도로재비산먼지 제거를 위해 순차적으로 투입하는 소규모 도로노면청소차

남양주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우선적으로 도로에서 발생하는 도로재비산먼지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30일 시청 광장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환경혁신 프로젝트 「에코피아 클린시티 구축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에코피아 클린시티 구축사업은 건강에 영향을 주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줄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편적 환경복지를 실현키 위한 것이다.

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소규모 노면청소 차량을 투입해 미세먼지 배출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도로재비산먼지’를 효과적으로 저감한다는 계획이다.

조광한 시장은“미세먼지는 호흡기와 인지적 질환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건강은 물론 생활 전반에 직·간접적인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저감하기 위해 친환경 소형 노면청소차량을 도입해 시민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보편적 환경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해당 사업은 △1권역-화도․수동․호평․평내 △2권역-진접․오남․별내 △3권역 와부․진건․퇴계원까지 3개 권역으로 나눠, 주요 도로에는 기존 노면청소차량을, 주택지나 상업지역, 골목길 등 생활과 더욱 밀접한 이면도로에는 소형 청소차량을 투입해 미세먼지를 입체적으로 저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우선 올해는 1단계로 청소차 9대를 투입하고, 2022년 2단계는 24대, 이후 3단계부터는 30대를 투입하는 등 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동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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