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남양주시, 충청남도 부여군과 자매결연 협정 체결

기사승인 2021.10.21  23:17:12

공유
default_news_ad1
조광한 시장과 박정현 부여군수(오른쪽)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1일 충청남도 부여군청에서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 진광식 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 도시 관계 공무원 8명이 참석했다.

양 도시는 성공적인 협정 체결을 위해 네 차례에 걸친 상호 방문과 실무진 간의 교류 협의 등을 진행해 왔다.

양 도시는 행정, 문화, 경제, 청소년 등 공동 관심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우리 시와 부여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도시로 과거와 현재의 역사·문화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폭넓은 교류를 이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문화,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 공유와 협력이 필수적이며, 오늘의 시작이 양 도시 상생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충남 부여군을 포함해 전남 강진군, 강원 영월군, 전북 정읍시, 경남 사천시, 경기 양주시, 전북 군산시까지 총 7개의 국내 도시와 교류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동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