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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하는 조광한 시장 |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
7일 다산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조광한 시장은 본인과 가족의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후 기부 신청서를 작성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그동안 조 시장은 지난해 월급 30%와 정부·경기도·시 지원금 전액, 강의료를 포함해 총 14,052,000원을 기부했다.
조 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이어짐에 따라 모두가 힘든 상황이다. 착한 기부 운동에 모두가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봄과 함께 따뜻한 기운을 전달하고 서로가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주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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