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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치료비 지원신청을 하고 있는 구리시민 |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4월부터 만 60세 이상 구리시민 중 우울증을 진단받고 치료받는 대상자에게 최대 20만원까지 초기 상담비와 진료비, 약제비를 지원한다.
노년기에 가장 흔한 질환 중의 하나인 노인 우울증은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 정신적으로 심한 고통을 초래하며 자살위험에 크게 노출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구리시에서는 이러한 노인 우울증 치료에 필요한 의료비 지원으로 지속적인 치료 환경 조성과 노년기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료비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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