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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시설물 재배치 사업 착공

기사승인 2020.11.30  16: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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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농수산물공사 시설재배치 사업 공사 도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도매시장)은 소분 가공포장 센터 운영 등을 위한 시설물 재배치 사업을 12월 1일 착공한다.

시설물 재배치 사업은 그동안 도매시장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소분·가공포장 센터 운영을 위하여 양념동 후면 도로공사 매입 유휴부지와 청과동 후면 비가림 시설을 이용한 ▲산물류(무, 배추, 양파, 쪽파, 알타리 등) 전문마켓 구축 ▲소분·가공(저장)센터 신축으로 청과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시설재배치 사업은 대형마트 등 외부경쟁업체와의 경쟁력 제고 뿐 아니라 지속해서 거래가 증가하는 농산물 온라인 거래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산물류 전문마켓 구축을 통해 분산 판매되고 있는 품목을 집합판매함으로써 산물동과 양념동이 연계되는 시너지 효과로 무, 배추, 양파 등 영업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공사와 도매법인은 사업비 27억 원을 공동투자하여 연 1,200억 매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청과시장활성화 T/F팀을 구성·운영중에 있다.

1단계 산물류 전문마켓구축 사업은 2021년 1월 중 준공 예정이며, 2단계 소분·가공(저장)센터 신축은 2021년 4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동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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