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추석연휴 성묘자제를 권고했다.
이같은 조치는 연휴 성묘객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것이다.
시는 관내 장사시설에 대해 ▲봉안시설 유가족 방문 사전예약제와 최소인원 방문 권고 ▲실내 제례실과 휴게실 폐쇄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마스크 미착용자와 발열자 출입제한 등 방역대책을 강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성묘할 때 실천 사항으로 ▲혼잡하지 않은 날짜와 시간 선택하기 ▲최소인원으로 가서 가급적 짧은 시간 머무르기 ▲ 상시 마스크 착용을 포함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하기를 당부했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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