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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이제는 쓰레기다...'환경문제 해결 나서

기사승인 2020.07.06  19: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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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감축을 위한 읍면동장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조광한 시장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열어 쓰레기 20% 줄이기 실천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 실국소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명우 자원순환과장이 최근 생활쓰레기 동향과 수도권매립지 반입총량제,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한 후 쓰레기 감축 해법을 논의했다.

조 시장은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쓰레기종량제 봉투에 들어가는 쓰레기양을 줄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종량제봉투가 가구당 몇 개 나오는지, 분리수거 잘 안되는 지역은 어디이며 어떤 대책이 필요한지 등 매우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하며, 이는 읍면동장님들이 긴장감을 갖고 해주셔야 가능한 일이다. 읍면동내 취약지역 비교분석 등을 통해 쓰레기를 감축 할 구체적 해법을 도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는 시민행복을 위한 ‘신아지구방 3+1 혁신’을 하반기 정책목표로 설정하고, ‘환경혁신’의 일환으로 쓰레기 감축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7일 캠페인 중점 추진을 위한 점벼룩협회 교육, 8일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폐기물관리업체 교육, 9일 분리배출 취약지에 시범적으로 설치하는 66개소 분리수거함의 철저한 관리를 위한 환경관리관 교육, 각종 시민행사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0분 스팟 교육을 추진하는 등 쓰레기 줄이기의 범시민 참여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동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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