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다산신도시에 처음 설치된 '스마트 파라솔' |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2일 스마트 파라솔이 시범 설치됐다.
다산신도시 총연합회(회장 이진환)는 "경기도시공사 및 남양주시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기존 파라솔을 스마트 파라솔로 변경 설치를 요청하였으며, 2020년 스마트 파라솔 설치 협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스마트 파라솔”은 사람이 접고 펴는 직접 관리 없이도 기온이나 풍속에 따라 자동으로 펼쳐졌다가 접히는 파라솔이다.
한여름 낮에 작열하는 햇볕을 막았다가 해가 지면 자동으로 접힌다. 또한 태양광 방열판이 설치되어 추가적인 전력이 필요없는 친환경 파라솔이다.올해 다산신도시 내 통학로 11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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