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남양주을 지역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석우 전 시장이 공천에 반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16일 국회에서 공천탈락 서울 수도권 당협위원장들의 무소속출마선언에 참여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연고도 없고 타 지역공천에서 떨어진 사람을 퓨처메이커란 이름으로 전략공천한 것은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는 결과"라며 "전쟁터에서 생사를 결정하는 장수의 심정으로 시민의 심판을 받겠다"고 밝혔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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