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 국회의원(경기 남양주을)이 17일 국회 정론관에서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북부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과 미래산업동력 확보를 위한 규제개혁 입장을 밝혔다.
김한정 의원은 “경기 남·북도의 격차는 현재도 벌어지고 있다. 바로 규제 때문이다.”며, “수도권 과밀억제를 위한 「수도권정비계획법」은 경기 남부의 과도한 집중으로 시작되는데, 그 피해는 경기 북부가 고스란히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한정 의원은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새로운 성장 동력의 확보를 위해서는 경기지역 불균형 해소와 수도권정비계획법의 개정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21대 국회에서 규제개혁과 경기 북부 미래 산업동력 확보방안을 적극적이고 집중적으로 해나갈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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