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새마을금고는 16일 MG희망나눔‘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김장김치 120박스(800kg)를 동부희망케어에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이란 과거에 밥을 지을 때마다 쌀을 한 움큼씩 모아서 이웃을 도왔던 전통적인 행사인 좀도리의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려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사랑나눔 실천 운동이다.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계기가 되어 화도새마을금고직원 및 지역회원들이 시작한 것으로, 이번에 전달된 김장김치는 동절기를 맞아 소외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박지원 기자 8o9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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