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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희도의원,지방도 387호선 공사현장 점검

기사승인 2019.08.06  18: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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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설명회 거쳐 도로보상절차 들어가...

경기도의회 문경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6일 남양주상담소에서 박성찬 시의원, 이영환 시의원, 경기도 건설본부, 남양주시 도로건설과 담당자들과 지방도 387호선(화도~운수) 도로 확‧포장 공사 점검에 나섰다. (사진)

문의원이 마련한 이 자리는 지방도 387호선 화도-운수구간의 극심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중인 도로 확‧포장공사를 조속히 진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기도 건설본부 담당자는 “도로계획 변경은 8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거쳐 다수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관련 지침과 규정에 의해 이미 계획이 확정된 상태로 보상절차만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도로건설과 담당자는 “현재 남양주시는 보상계획공고 및 보상협의회를 구성하고 감정평가액 및 보상액 산정 등의 업무를 위해 한국감정평가원과 위탁업무협약을 체결한 상태이다.” 라고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이에 문경희 도의원과 시의원들은 한목소리로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고통을 겪는 지역 주민들의 도로확‧포장 공사요청을 적극수렴해서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진행할 것을 요청한다” 면서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동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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