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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 경비행기 활용해 실종자 수색

기사승인 2019.05.15  18: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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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경찰서(서장 이성재)는 15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무지개세상 환경항공감시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종자수색에 경비행기를 활용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동, 치매노인, 지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실종 시 골든타임 내 조기 발견하고 한강 주변과 같이 인력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지역의 효율적인 수색을 위하여 추진되었다.

환경항공감시단에서 주력 항공기로 운영 중인 에어로프락트는 20~150m, 200km/h 속도로 비행이 가능하여 많은 인력이 투입되는 한강 등에서의 실종자 수색 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양주경찰서는 지난 2016년 3월 드론 동호회 “드론과 사람들”과 드론지원단 발대식 이후 꾸준히 실종자 수색을 위하여 협업하여 왔다.

이성재 남양주경찰서장은 “강, 하천 등 지형적으로 수색이 어려운 곳에서도 경찰과 항공환경감시단, 드론지원단의 협력으로 인해 수색반경을 확대하고 인력접근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어 실종자 수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현기 기자 jcnews8090@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동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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