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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새마을금고,저소득층위해 김장 123박스 기증

기사승인 2018.11.12  15: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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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새마을금고 김장김치 전달식 장면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남양주 사회단체에서 저소득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 기증이 이어지고 있다.

남양주 화도읍 화도새마을금고(이사장 이홍우_는 11일이웃돕기 사랑의 김장김치 123박스를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 된 김장김치는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에 일환으로 새마을금고 직원 및 지역회원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123박스의 김장김치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지역 내 소외되기 쉬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123가정에게 전달되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이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매 끼니마다 한 숟갈씩 절약하여 모아두었다가 남을 도왔던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사랑나눔 실천운동이다.

남양주라이온스 클럽의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행사

지난 10일에는 남양주라이온스클럽(회장 김수영)에서 함께 동절기를 대비하여 주거취약계층 6가구에 각 500장씩 총 3,000장의 연탄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진행 된 `사랑의연탄나눔`활동은 남양주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주거취약가정에 방문하여 연탄 전달 봉사와 함께 주거지 환경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릴레이 나눔으로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박지원 기자 8o9o@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동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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